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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수단일뿐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나의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런데 이 분노는 수단이라고 한다는 의미가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매우 와닿았습니다. 분노를 그냥 수단이라는 의미로 보게 되면 그게 무서워할게 전혀 아니라는걸 깨닿는 순간 사실 상대가 화를 낼 때 주눅이 잘 들었던 저로써는 매우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저처럼 상대가 화를 내면 주눅이 드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제가 겪어봐서 압니다. 사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누군가가 저에게 화를 내고 혼내면 그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마음이 많이 위축됩니다.

근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냥 상대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서 쓰는 수단 중 하나일뿐 그 분노 자체가 나에게 해를 끼치진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편해집니다. 

상대가 화를 내도 두려워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분명히 이 부분을 느낀다면 상대의 분노에 대해서 잘 대응하실 수 있을 겁니다.